계륵이 된 원격의료와 포스트 코로나 (post Corona) (feat. 원격의료 관련주)
돈으로 산정하면 안 되는 산업 중 하나가 바로 의료산업입니다. 물, 전기 등 공공의 재화는 돈으로 셈을 해서는 안 되는 산업이며, 생명은 돈으로 산정되지 않음에도 돈으로 평가하려는 잣대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물론 자본주의에서 시장의 논리로서 값을 매기는 행위는 보편화되는 행위입니다만,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들을 돈으로 매겨질 때 피폐화 되는 모습들은 미국 의료 민영화 사례로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권이 바뀌면서 제일 먼저 하는 단계가 언론 장악과 함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전 정권에서 집중 프로젝트를 무로 돌리면서 부정하기 수순인데, 미국에서 민주당 오버마 정권에서는 '오버마 케어'로 의료개혁을 하고자 했으나 공화당 트럼프 정권으로 바뀌면서 제일 먼저 폐기되었습니다.
아직도 원격의료에 보수적인 한국은 전 세계가 시도조차 못 하는 [국민의료보험]이 있기 때문에 높은 의료수준의 의료진에 고효율 치료를 받으며 복지를 누리는 유일한 나라입니다. 이번 기사로도 알 수 있듯, 청와대에서는 코로나 현상으로 임시로 열어둔 원격의료에 대해 "의료영리화와는 상관이 없다", "진료를 받을 권리를 위한 것"이라고 일축하는 입장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원격의료가 도입되어야 한다, 아직 이르다를 놓고 갑론을박을 하고 있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양심적인 우리나라 의료진들이 민영화의 흐름을 간신히 막고 있지만 코로나 이후로 어찌 바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너무 먼 이야기로 생각하지 말고 스스의 권리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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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ealthcare 원격의료 관련주
☞ #유비케어 : U-Healthcare 사업 영위업체. / (주)에버헬스케어를 흡수 합병. 스마트검진 모바일 앱 "에버헬스" 출시.
☞ 인성정보 : U-Health사업(u-Health 관련 Device 및 Platform 생산 및 수출,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 외) 영위. 원격 의료(원격 모니터링) 사업
☞ #비트컴퓨터 : 디지털헬스케어사업에서 원격의료시스템인 비트케어플러스(BITCare Plus)
☞ 나노엔텍 : 나노바이오 및 진단 의료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 인성정보와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 U-헬스케어 사업 진행, 2013년 SK텔레콤과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기기 공동 개발하였으며
☞ #녹십자홀딩스 : 녹십자그룹 지주회사로 자회사인 녹십자헬스케어가 U-Healthcare 사업을 영위.
☞ 인피니트헬스케어 : 솔본그룹 계열의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 의료영상 저장 전송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
☞ #차바이오텍 : 차움으로 대표되는 차별적인 개인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중.
☞ 뷰웍스 : 의료용 X-ray 디텍터(Detector) 설계 및 생산업체. 국내 최초 무선 평판 엑스레이 디텍터 제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
☞ #JW중외제약 : 삼성전자와 삼성의 헬스케어 사업 첫 진출 제품인 "혈액검사기"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
☞ #테라젠이텍스 :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에서 세계적 DNA 분석력을 보유. 개인게놈프로젝트에 아시아 유일 기업으로 참여.
☞ 메디포스트 : 정부의 U-Health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에임메드의 지분 보유.
☞ 파마리서치프로덕트 : 재생바이오 전문업체. 자가재생 촉진제인 PDRN/PN 제조 기술 확보
☞ #소프트센: 제약 및 바이오 정보를 수집/분석/관리/유통하는 헬스인포메틱스 사업을 영위. 18년8월 국립암센터 정보전산시스템(EMR) 운영 계약 체결.
☞ SK케미칼: Green Chemicals와 Life Science 사업 영위. Life Science 부문에서는 질병의 예방부터 진단, 치료 등 헬스케어 전 과정에 대한 통합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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