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시황 -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외국인 순매도, 3거래일 연속 1% 넘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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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주식시황

주식시장 시황 -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외국인 순매도, 3거래일 연속 1% 넘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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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황

 

KOSPI 3,122.11(-1.25%)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외국인 순매도(-), 3거래일 연속 1% 넘게 하락

밤사이 뉴욕증시가 소비자물가 급등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등에 급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경제 회복 기대감 등에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146.97(-14.69P, -0.46%)로 하락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급격히 낙폭을 키운 지수는 3,103.88(-57.78P, -1.83%)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축소했고, 오전 중 3,150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감.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축소한 지수는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3,161.93(+0.27P, +0.0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습니다.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빠르게 낙폭을 확대해 장후반 3,110선 초반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 막판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3,122.11(-39.55P, -1.2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 4월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밤사이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된 점이 악재로 작용. 美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4.2%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2%, 3.6% 상승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에너지와 음식료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3%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3월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옵션만기일을 맞이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15명(국내 발생 692명, 해외 유입 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일 대비 80명 증가한 수치로, 지난 4월28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사흘 연속 큰 폭의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이틀 연속 2조원 넘게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이날에도 1조4,000억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4,347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4,409억, 52억 순매수했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과 기관이 1,336계약, 4,80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6,467계약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황

 

KOSDAQ 951.77(-1.59%)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외국인/기관 순매도(-), 3거래일 연속 1% 넘게 하락

밤사이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등에 급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63.31(-3.79P, -0.39%)로 하락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급격히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948.04(-19.06P, -1.9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습니다. 이후 점차 낙폭을 만회해 정오 무렵 965.27(-1.83P, -0.1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951.77(-15.33P, -1.5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發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이 연일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했습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9억, 1,124억 순매도, 개인은 1,363억 순매수했습니다.

 

 

 

 

 

 

 

섹터 시황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美 국채수익률 급등 영향 등에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테마 상승했습니다.

中 산아제한 정책 폐지 기대감 등에 일부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 2개월래 최고치 기록 소식 등에 일부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했습니다.

트레블 버블 가시화의 직접적인 수혜 분석 등에 카지노 테마 상승했습니다.

내주 韓美 정상회담서 백신 파트너십 논의 기대감 속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기대감 등에 콜드체인(저온 유통) 테마 상승했습니다.

항공화물 운임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및 여행 재개 기대감 지속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 상승했습니다.

한낮 최고 30도에 이르는 초여름 더위 속 일부 여름 테마 상승했습니다.

이 외에 통신, 수산, 보톡스 등 일부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 반도체 장비,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 하락했습니다.

국내 증시 3거래일 연속 하락 영향 등에 증권 테마 하락했습니다.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중단 소식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창투사 테마 하락했습니다.

中 정부 규제 가능성 부각 속 철광석 선물 가격 하락 및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 하락했습니다.

美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공포 심화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고, 국내증시 약세 속 비철금속, 2차전지, 코로나19(모더나), 리모델링/인테리어, 조선기자재, 조선, 철도, 조림사업, 종합상사 등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했습니다.



■ 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美 국채수익률 급등 영향 등에 상승

5월12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소비자물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등에 전거래일보다 7.4bp 상승한 1.693%를 기록했습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0.8bp 상승한 0.167%를 기록했습니다. (美 동부시간 오후 3시기준). 美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4.2% 상승하며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2%, 3.6% 상승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시장의 인플레이션 기대도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향후 5년 인플레이션 기대를 나타내는 5년 BER은 2.734%로 10여 년 만에 가장 높았으며, 10년 BER은 2.566%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한화생명, 동양생명, 한화손해보험, 제주은행,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 등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소재의 상호저축은행인 푸른저축은행도 급등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 금일 1분기 실적 발표, 21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00조원(전년동기대비 -13.92%), 영업이익 4,367.02억원(전년동기대비 +337.39%), 순이익 3,363.91억원(전년동기대비 +300.71%). 현대해상 금일 1분기 실적 발표, 21년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3.70조원(전년동기대비 +6.83%), 영업이익 1,897억원(전년동기대비 +43.08%), 순이익 1,264.62억원(전년동기대비 +41.03%).



■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中 산아제한 정책 폐지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세계 1위 인구 대국 중국에서 저출산과 더딘 인구 증가 등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산아제한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물론 두 자녀 정책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는 점이 인구센서스 결과로 확인됐기 때문이며, 중국 전문가들은 이르면 내년부터 인구가 감소할 수 있다며 새로운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중국 당국도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모든 선진국이 겪는 문제라며 산아제한 폐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저출산은 산업화와 현대화의 영향으로 대부분 선진국이 보편적으로 겪는 문제로, 중국도 앞으로 이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중국은 뚜렷한 목표를 갖고 인구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중국 인구는 14억1,178만 명으로, 2010년(13억3,972만 명)보다 7,300만 명가량 증가했으나, 10년간 인구 증가율은 0.53%로 2000∼2010년(0.57%)보다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캐리소프트, 제로투세븐, 남양유업 등 일부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2개월래 최고치 기록 소식에 상승

5월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감 등에 상승하며 지난 3월 이후 최고치 기록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80달러(+1.23%) 상승한 66.08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월간 보고서에서 팬데믹 이후 생긴 공급 과잉이 산유국들의 산유량 축소로 거의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의 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미국의 원유 수요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흥구석유, 극동유화 등 일부 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 카지노
트레블 버블 가시화의 직접적인 수혜 분석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외인 카지노 주가의 가장 큰 변수는 마카오 주가(혹은 중국인 VIP)의 회복 및 트레블 버블(비격리 여행 권역)에 따른 외국인들의 자가격리 면제 여부인 가운데, 중국과의 트레블 버블로 중국 인바운드가 회복한다면 국내 외국인 카지노 산업에 매우 직접적이고 폭발력 있는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마카오가 더딘 업황으로 인해 주가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결국 시간의 문제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GKL 등 일부 카지노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에 하락

지난밤 美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공포가 심화된 영향으로 뉴욕증시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인텔(-2.58%), AMD(-2.85%), AMAT(-7.0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81%) 등 주요 반도체들이 하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대 급락 마감했습니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는 연초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관련, 공급은 늘어나는 방향으로 정상화되는데, 수요는 미리 당겨졌거나 가수요의 하락 불확실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연초 이후 코로나19 환경의 테크 수요와 공급이 정상화되는 과정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매끄럽지 못하다고 덧붙입니다.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HB테크놀러지, 티에스이, 피에스엠씨,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금일 K-반도체 전략 발표에 맞춰 시스템반도체 사업 투자 확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사업에 171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는 파운드리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증권
국내 증시 3거래일 연속 하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美 소비자물가 급등 속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지난밤 발표된 美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4.2%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2%, 3.6% 상승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특히,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국내 증시도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고, 투자심리 위축 속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등 증권 테마가 하락했습니다.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창투사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중단 소식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사용한 테슬라 차의 구매 결제 허용을 돌연 중단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컴퓨터를 대량 가동하면서 전기가 많이 들고 있다며 이로 인해 화석 연료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결제 허용 중단의 배경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 2월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투자를 발표하며 가상화폐 시장을 띄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비트코인으로 전기차 구매를 허용하는 시스템까지 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에이티넘인베스트, 우리기술투자, SBI인베스트먼트, 비덴트, 위지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창투사 테마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中 정부 규제 가능성 부각 속 철광석 선물 가격 하락 등에 약세

외신에 따르면, 中 다롄상품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철광석 선물 가격이 장중 한때 7.2% 하락해 t당 1,221위안까지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장에서는 전일 중국 정부가 규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철광석 선물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금일 대한제강, 동국제강, KG동부제철, 동양에스텍, 대동스틸, 현대비앤지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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