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시황 - 공매도 재개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인도發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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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주식시황

주식시장 시황 - 공매도 재개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인도發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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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황

 

KOSPI 3,127.20(-0.66%) 공매도 재개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인도發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및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149.05(+1.19P, +0.04%)로 강보합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전중 상승해 3,174.26(+26.40P, +0.8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습니다.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줄였고, 보합권에서 재차 혼조세를 보입니다. 오후 들어서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고, 장 막판 3,120.70(-27.16P, -0.8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3,127.20(-20.66P, -0.66%)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공매도 재개에 첫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속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셀트리온(-6.20%) 등 일부 제약/바이오, LG화학(-2.68%), 삼성SDI(-2.29%), SK이노베이션(-5.55%) 등 2차전지 업종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입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3월16일부터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를 금지한 바 있으며, 금일부터 코스피200·코스닥150 주가지수 구성 종목에 대해 일부 공매도를 재개했습니다.

인도發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신흥국 경기 회복 지연 우려 등으로 지난 주말 美 증시가 하락했고, 아시아 시간 중 상승세를 보이던 美 주요 지수선물들이 장중 고점 대비 상승폭 축소한 점도 코스피지수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WHO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약 81만명이 늘었다고 발표. 지난 하루동안 신규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인도에서 발생했고, 인도에서는 40만8,38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8명으로 1주일만에 500명대를 하회했습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이 휴장한 가운데, 대만, 홍콩은 하락했습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72억, 1,376억 순매도, 개인은 5,861억 순매수했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666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3계약, 367계약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황

 

KOSDAQ 961.81(-2.20%) 공매도 재개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인도發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및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82.97(-0.48P, -0.05%)로 약보합 출발했습니다.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장 초반 973선까지 하락했습니다. 이후 낙폭을 줄였고, 상승 전환해 986.20(+2.75P, +0.2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습니다. 오전중 재차 하락 전환했고,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급격히 키운 끝에 장 막판 961.30(-22.15P, -2.2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961.81(-21.64P, -2.20%)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공매도 재개 첫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째 하락했습니다. 인도發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동반 하락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시총 상위 대부분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공매도 주요 표적으로 꼽혔던 제약/바이오株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시총 1,2위 셀트리온헬스케어(-5.97%), 셀트리온제약(-5.04%)을 비롯해 에이치엘비(-4.23%), 알테오젠(-4.34%), 씨젠(-8.01%) 등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60억, 424억 순매도, 개인은 1,995억 순매수했습니다.

 

 

 

 

 

섹터 시황

 

공매도 부분 재개 속 공매도 취약 종목인 셀트리온 3사를 비롯해 씨젠, 에이치엘비, 알테오젠, 제넥신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바이오시밀러,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유전자 치료제/분석, 백신/진단시약/방역, 면역항암제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동반 하락했습니다.

공매도 금지 기간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던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배터리 3사를 중심으로 2차전지(생산), 2차전지(소재/부품) 등 2차전지 테마 하락했습니다.

공매도 우려 지속 속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증권 테마 하락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효과 영향 등에 1주일만에 500명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코로나19(진단키트, 스푸트니크V, 화이자, 나파모스타트, 카모스타트 등), 교육/온라인 교육,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 하락했습니다.

이 외 철강 주요종목, 핵융합에너지, 캐릭터상품, 보톡스, 철강 중소형, 강관업체, 전선, CCTV & DVR, 키오스크, 치매, 화폐/금융자동화기기, 영상콘텐츠, 페인트, 웹툰, 영화, 게임, 편의점, MLCC, 항공/저가 항공사, 카카오뱅크 관련주, 의료기기, 폴더블폰, 밥솥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올해 조선3사 수주금액 급증 및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소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종합 물류, 일부 해운 테마 상승했습니다.

현대차/기아, 美 월간 판매량 사상 최고치 경신 소식 속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등 테마 상승했습니다.

세계식량가격지수 상승 속 식량위기설 부각 등에 농업, 비료, 사료 등 테마 상승했습니다.

소비 회복 기대감 등에 면세점, 음식료업종, 백화점, 홈쇼핑, 소매유통 등 소비 관련 테마 상승했습니다.

美 모더나, 한국지사 직원 채용 소식 등에 일부 코로나19(모더나) 테마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 7,000만원 돌파 및 이더리움 신고가 소식 등에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했습니다.

이 외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화학섬유, 제습기, 공기청정기, 전기자전거, 육계, 태풍 및 장마, 조림사업, 여름, 아프리카 돼지열병, LPG, 반도체 대표주(생산), 자전거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했습니다.



■ 제약·바이오/2차전지/증권
공매도 부분 재개 속 동반 하락

이날부터 공매도가 부분 재개된 가운데, 공매도 금지 기간 중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2차전지 관련주와 공매도 취약 업종으로 거론되고 있는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배터리3사가 동반 하락했으며,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3사를 비롯해 씨젠 등 시총 상위 바이오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아울러 공매도 재개 우려 지속 속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 테마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이날부터 코스피200 및 코스닥 150을 구성하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공매도를 부분 재개했습니다.



■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현대차·기아, 美서 최고 월 판매량 경신 소식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2일 기아 북미법인은 4월 미국 판매량이 70,177대로 지난 3월에 세운 월별 판매량 기록(66,523대)를 경신해 최고 월별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내 딜러와 공장이 셧다운을 겪었던 전년동월대비 121.3%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대차 북미법인도 4월 미국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128% 증가한 77,523대(제네시스 제외)를 판매해 지난 3월에 이어 월별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법인판매량은 27% 감소했지만, 소매판매량이 146% 증가하며 판매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것으로 예상한 미국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매를 늘리는 과정에서 제때 차량을 인도할 수 있는 현대차와 기아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만도, 기아, 현대차, 성우하이텍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만도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만도는 지난 30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21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0조원(전년동기대비 +14.61%), 영업이익 718.71억원(전년동기대비 +288.42%), 순이익 511.19억원(전년동기대비 +435.44%).



■ 농업/비료/사료
세계식량가격지수 상승세에 따른 식량위기설 등에 상승

최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보다 2.1% 오른 118.5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 중이며, 특히 가격 지수는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식량가격은 치솟고 있지만 국내 자급률은 매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쌀과 밀, 보리, 콩, 옥수수 등 세계 식량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일부에서는 '식량위기설'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아시아종묘, 경농, 대유, 현대사료, 한일사료 등 농업/비료/사료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효성오앤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버지 고향인 충남 논산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점과 본사가 충남 아산인 것이 알려지며 정치/인맥(윤석열)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 조선/조선기자재/종합 물류
올해 조선3사 수주금액 급증 및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말까지 조선업계 매출액 상위 3사의 수주금액은 145억1,000만 달러(약 16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21억7,000만 달러)보다 7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확산과 경기 부진으로 글로벌 선박 발주가 줄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올해 수주량은 폭발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경기 회복으로 인한 전 세계 해운업계의 컨테이너선 발주 증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필두로 한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어난 점을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항로 15개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4월30일 기준 3,100.74를 기록해 전주대비 120.9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CFI가 3,000선을 돌파한 것은 2009년 10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특히 국내 수출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미주, 유럽 노선 운임이 크게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한라IMS, STX중공업, KCTC, 동방 등 조선/조선기자재/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SM그룹의 해운계열사 SM상선과 대한해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티케이케미칼도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했습니다.



■ 소비 관련주
소비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 2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노동절 연휴 첫날인 1일 중국에서 5,600만여명이 고향과 전국 관광지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로나 팬데믹 사태로 여행객이 줄었던 작년과 비교할 때 111% 늘어난 수치로 춘절 때 이동을 하지 못한데 대한 보상성 여행이 급증하면서 중국 전역의 관광지와 식당 등에는 인파가 넘쳐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전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과 1일 이틀에 걸쳐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 수는 총 8만5,182명(4월30일 4만1,239명·1일 4만3,943명)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는 2019년 5월 첫 번째 주말(3~4일, 금·토요일)에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 수(8만9,129명)의 95.6% 수준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프랑스 정부가 5월3일부터 4단계에 걸쳐 세 번째 전국 단위 이동제한조치 완화에 들어간다는 소식과, 지난달 30일 美 디즈니랜드가 지난해 3월14일 이후 412일 만에 재개장 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신세계, 엔에스쇼핑, 호텔신라 등 백화점/소매유통/홈쇼핑/면세점 등 소비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호텔신라는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 코로나19(모더나)
美 모더나, 한국지사 직원 채용 소식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美 제약사 모더나가 한국 내 사업을 위해 임원급 인사(제너럴 매니저, GM)를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더나 측은 공고를 통해 한국에서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고 이끌기 위한 GM을 찾고 있다며, 한국 내 사업 조직을 구축해 전반적 경영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약물의 이상반응 등을 살피는 약물감시분야 디렉터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모더나는 지난달 한국과 일본, 호주에 자회사를 설립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에이비프로바이오, 에스티팜, 녹십자 등 코로나19(모더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비트코인 7,000만원 돌파 및 이더리움 신고가 소식에 상승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금일 한때 비트코인이 가격이 7,0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암호화폐 2등이자 대표적인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의 가격은 금일 한때 370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6,950만원선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이더리움 가격은 370만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한일진공, 클라우드에어, 위지트 등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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