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시황 - 기관/외국인 순매도, 차익실현 매물, 삼성그룹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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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주식시황

주식시장 시황 - 기관/외국인 순매도, 차익실현 매물, 삼성그룹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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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황

 

KOSPI 3,013.93(-2.33%) 기관/외국인 순매도(-), 차익실현 매물(-), 삼성그룹株 약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추가 바이든 경기 부양책 발표에도 증세 우려 및 소비지표 부진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속 경제 봉쇄 강화 등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079.90(-6.00P, -0.19%)으로 소폭 하락 출발했습니다.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빠르게 낙폭을 키워 장초반 3,030선 아래로 밀려 나기도 했습니다. 오전 중 시가 부근까지 낙폭을 만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장중 3,060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장후반 3,003.89(-82.01P, -2.66%)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 장막판 3,030선 위로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3,013.93(-71.97P, -2.33%)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연일 매수세를 이어갔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큰 폭 하락했습니다.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기관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했습니다.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하락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아울러 장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뇌물 공여혐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삼성그룹주들이 약세를 보인 점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89명(국내 발생 366명, 해외 유입 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25일(382명) 이후 54일 만에 처음입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한 반면, 중국, 홍콩은 상승하는 등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791억, 2,207억 순매도, 개인은 5,195억 순매수했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4,339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142계약, 232계약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황

 

KOSDAQ 944.67(-2.05%) 기관 순매도(-), 제약/바이오株 약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추가 바이든 경기 부양책 발표에도 증세 우려 및 소비지표 부진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63.18(-1.26P, -0.13%)으로 약보합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950선 아래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이내 낙폭을 만회해 오전 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입니다. 정오 무렵 967.05(+2.61P, +0.2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장막판 940.11(-24.33P, -2.52%)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해 944.67(-19.77P, -2.0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연일 출회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 사이 뉴욕증시가 하락한 점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3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씨젠, 알테오젠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73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5억, 107억 순매수했습니다.

 

 

 

 

섹터 시황

 

금일 국내 증시가 2% 넘게 하락한 가운데, 테마별로도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속 中 허베이성 봉쇄 및 유럽 주요국 봉쇄조치 강화/연장 소식 등으로 항공/저가 항공사, 여행, 카지노, 면세점 등의 테마가 하락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에 진입 했다는 소식에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음압병실/음압구급차 등),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가 하락했습니다. 美 10년물 국채수익률 하락 소식에 생명보험/손해보험 태마가 하락했고, 국제유가 약세 등에 정유 테마도 하락했습니다. 이 외에 구충제(펜벤다졸 등), 제약업체, 종합상사, 바이오시밀러, 골판지 제조, 해운, 5G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文 대통령의 설 연휴 전 부동산 대책 발표 관련 발언 등에 일부 건설 대표주들이 상승했습니다. 아크인베스트의 '우주' ETF 출시 기대감 지속 및 KAI·KAIST 소형위성 분야 MOU 체결 등에 우주항공산업/항공기부품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공급 부족 속 단가 인상 기대감 등으로 일부 시스템반도체/반도체 대표주(생산) 테마도 상승했습니다. 국제 곡물가격 급등세 지속 등으로 일부 사료/농업/비료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이 외에 조림사업, 육계, 공작기계, 2차전지(장비) 등 일부 테마만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 건설 대표주
문재인 대통령, 설연휴 전 부동산 대책 발표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문재인 대통령은 금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부동산 투기에 역점을 뒀지만 결국 부동산 안정화에는 성공하지 못했다며,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투기를 억제하는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설연휴 전 공급에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게 주택 공급을 특별히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대우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일부 건설 대표주가 상승했습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올해 주요 자체사업(총 3조원 이상 규모)의 분양 현실화는 향후 건축/주택 부문의 실적 개선을 보다 뚜렷하게 할 전망이며, GS건설은 안정적인 이익 성장 기조와 함께 데이터센터, 2차전지 재활용 사업 등 건설/환경 중심의 신사업 추진 및 구체화가 업종 내 차별화된 투자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주항공산업/항공기부품
아크인베스트, '우주' ETF 출시 기대감 지속 및 KAI·KAIST 소형위성 분야 MOU 체결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미국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신흥강자인 아크인베스트(ARK Invest)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우주 탐사 기업에 투자하는 ETF 출시 계획을 美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크인베스트가 해당 ETF에 어떤종목을 담을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재사용가능한 로켓(Reusable Rockets), 궤도 산업(위성·발사체), 아궤도(Suborbital Aerospace), 드론, 3D, 수혜 가능 기술(Enabling Technology) 등으로 투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소형위성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소형·초소형 위성시스템 및 지상국 개발과 구성품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기술이전을 포함한 기술사업화, 상호 분야에 대한 공동장비 활용 등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금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등 우주항공산업/항공기부품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 시스템반도체/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공급 부족 속 단가 인상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반도체 공급난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 내 셧다운(일시 가동 중단) 공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들이 10~20%씩 단가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TV 디스플레이 구동칩을 만드는 DB하이텍은 올해부터 반도체 공급 단가를 최대 20% 올릴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만 UMC와 뱅가드국제반도체그룹(VIS)은 이미 반도체 단가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PC·노트북에 쓰이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저장장치용 컨트롤러 칩 가격이 20% 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금일 DB하이텍, 한미반도체, 고영 등 일부 시스템반도체 및 일부 반도체 대표주(생산)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 사료/농업/비료
국제 곡물가격 급등세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세계 식량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제 선물시장에선 최근 수개월간 옥수수·밀·대두 등 주요 곡류가 2013~2014년 이래 최고가를 매달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급등세는 생산·유통 전반에 걸쳐 세계 공급망이 깨졌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농산물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날씨를 꼽을 수 있다며, 라니냐 지속에 따른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 건조한 날씨로 곡물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주요 곡물 수출국의 시장개입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작년 12월에 발표한 옥수수 수출 중단 조치를 철회했지만 일일 3만톤의 수출상한선을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도 내수 곡물 안정을 위해 2월 15일~6월 30일 동안에 곡물 수출을 1750만톤 제한하고, 소맥과 대두에 대한 수출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배경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국제 곡물가격이 대두를 중심으로 지난해 8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 금일 농우바이오, 팜스토리, 우성사료, 카프로 등 일부 사료/농업/비료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 코로나19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0명대 진입 소식에 하락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국내 366명, 해외 23명) 늘어 누적 7만2,729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520명보다 131명 줄어들면서 이번 3차 대유행 초기 단계인 지난해 11월25일(382명) 이후 54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인트론바이오, 오상자이엘, 피씨엘, 씨젠 등 코로나19, 영림원소프트, 알서포트 등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등의 테마가 하락했습니다.



■ 생명보험/손해보험
美 10년물 국채수익률 하락 속 하락

지난 주말 뉴욕채권시장에서 美 부양책 회의론 및 소비지표 부진 등에 美 10년물 국채수익률이 약세를 보입니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3.1bp 하락한 1.097%를 기록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추가 경기 부양책 공개된 가운데, 최근 장기물 위주 국채 수익률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선반영된 점과 대규모 부양책인만큼 의회에서 통과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는 모습입니다. 아울러 美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7%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이 같은 소식에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생명보험, 손해보험 테마가 하락했습니다.



■ 정유
국제유가 약세 속 하락

현지시간 1월15일 美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국제유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지역 봉쇄 충격 등에 하락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수도인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성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면 봉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영국은 모든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사전 검사 및 일정기간 격리를 의무화 했으며, 독일과 프랑스도 봉쇄를 강화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이 전거래일보다 1.21달러(-2.26%) 하락한 52.36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정유 테마가 하락했습니다.



■ 증권
국내 증시 약세 등에 하락

지난 주말 사이 뉴욕증시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추가 경기 부양책 공개에도 불구하고 증세 우려 및 美 소비지표 부진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국내 코스피, 코스닥지수는 2% 넘게 하락하며 동반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유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KTB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 증권주가 하락했습니다.



■ 항공/저가 항공사(LCC)/여행/카지노 등
중국 허베이성 봉쇄 및 유럽 주요국 봉쇄 조치 연장 소식 등에 하락

외신에 따르면 중국 수도인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성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면 봉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시의 주민과 차량은 봉쇄 해제 조치가 나오기 전까지 원칙적으로 이동이 금지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영국정부는 현지시간 18일 오전4시부터 영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출발 72시간 이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증명과 최장 10일동안의 자가격리가 의무화한다고 밝혔으며, 독일과 프랑스도 봉쇄를 강화/연장 소식 등이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소식 속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등 항공/저가항공사(LCC) 테마와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 여행, 파라다이스, JTC 등 카지노/면세점 등의 테마도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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