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크루드 오일 매매일지, Crude Oil, Long Position (롱 포지션) / 2020년 02월 19일

#크루드오일 (Crude Oil)

상승 이유

유가, 배럴당 50달러까지 무너지나…'산유국, 추가 감산 검토할 듯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20310414915797

유가, 배럴당 50달러까지 무너지나…'산유국, 추가 감산 검토할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신종 코로나 발병국인 중국을 시작으로 전세계 경제 회복세가 꺾여 원유 수요량이 급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 31일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1.56달러, 3월물 브렌트유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58.19달러에 거래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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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장중 40달러대 진입‥OPEC 감산 나설 듯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20404031930787

국제유가 장중 40달러대 진입‥OPEC 감산 나설 듯

국제유가가 장중 50달러 이하로 추락하며 조정기에 진입했다. 유가 방어를 위한 감산을 고민해온 산유국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개장직후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다 오전 11시 50분경 전일 대비 3%나 하락한 배럴당 49.92달러 거래됐다. 이후 낙폭을 줄였지만 오후 1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2.21% 하락한 50.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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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IPO 흥행 성공…52조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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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IPO 흥행 성공…52조원 몰려

아람코 IPO 흥행 성공…52조원 몰려, 투자금 공모액의 두 배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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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상장 첫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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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상장 첫날 상한가 - 매일경제

10% 올라 시총 1조8800억달러 기업가치 세계1위 기록 경신 사우디증시 시총 세계 9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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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이란 사태 관련 트럼프 美 대통령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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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이란 사태 관련 트럼프 美 대통령 발표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제가 미국합중국 대통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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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접근

어려운 포지션일수록 복잡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매매할 때마다 매번 되새김질을 한다.
예측한 시나리오 수치가 나오지 않으면 청산을 하면 된다. 컷을 겁내면 다음이 없다.

오버나잇을 해야 하는 큰 거래는 변수가 많아지면 내 역량 밖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컨트롤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시장에서 주는 빅 이벤트가 발생할 때만 하고 잦은 거래를 하지 않는다.
롱 포지션으로 크게 잡을 때 청산 포인트는, 추세나 시장의 변화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홀딩하고 빈번하게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포인트가 자주 오지 않아서 1년에 1~2번 기회가 오면 감사한 마음으로 적당히 청산한다.

이번 타점은

1. 아람코 상장은 곧 중동 오일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로 인식
(셰일오일, 패권전쟁 및 거시적 관점은 별도로 언급할 때가 오면 이야기하기로 하고 오늘 포스팅에서는 생략)

2. OPEC 감산 조치 → 유통량 감소 → 가격 상승,

시장의 단순한 논리로 접근.

50~51달러 지지는 1년 반 년 이상 기술적으로 지지되는 자리였기 때문에 무너지면 컷 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나눠서 야금야금 사 모음.

당시 50달러를 하회했을 때는 미국 발 이란 공습 이슈가 발생하면서 추가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산 오일(석유)은 필요 없다" 발언 때문에 60달러에서 수직 하락을 하게 되고, 기술적인 반등 지점, 기회가 분명히 발생할 것이라 매일같이 오일을 째려본다.

51달러 지지 확인하고 분할매수 시작.
오일이 추락할 때 크게 챙겼어야 하는데 하방 공포가 커서 놓쳤기에 벼르던 55~60달러까지 매수 방향 홀딩 시나리오 적용

다만, 매도는 매수처럼 철저하게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19 ! 세계 증시 조정 ! 환율상승 !
2012~2013년 하락치를 모두 회복하는 골드 상승 !

2002년 사스를 넘어서는 코로나가 웬 말이고, 7년 만의 골드 수직 상승은 웬 말.
겹겹 악재에 오일이 상승할리 만무. 욕심낼 수가 없던 시황에 60일선 이전에 청산.

깜냥이 더 컸더라면 동시에 골드 상방, 오일 하방, 지수 하방까지 노렸겠지만 큰 시장을 핸들링 하기엔 티끌 같은 내 존재.